<2020나눔과꿈> 3개년 사업 성과발표회('22)
군인권센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에 걸쳐 <군 인권침해 피해자와 그 가족의 치유·회복을 위한 ‘원스톱지원’ 사업>을 전개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군인권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2020 나눔과꿈>’ 기금 사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년 간 26명의 군 인권침해 피해자와 가족에게 군인권센터가 개발한 군 트라우마 심리상담 마음결 프로그램 250여 회를, 19명의 순직군인 유가족에게 치유와 회복의 자조모임 시간 10회를, 37명의 군 인권침해 생존자들에게 5천 8백 여 만원의 법률지원금을, 1천여 만 원의 의료·약제비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2020 나눔과꿈> 사업 종료에 즈음하여 사업의 성과와 한계, 남겨진 과제를 나누는 ‘성과발표회’를 2022. 12. 14. 14:00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진행하였습니다(공동주최: 군인권센터, 국회의원 강훈식, 권인숙, 박주민, 배진교, 송옥주, 양이원영, 이탄희, 정춘숙, 진선미). 이날 광주, 제주, 철원, 풍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이신 군 유가족(나눔과꿈 사업 핵심참여자) 16분을 포함해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행사는 임태훈 소장의 인사말, 축사, 핵심참여자 소감 청취, 마음결 개발·연구 소개, 사업 성과 소개, 입법·정책제안 순으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