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는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2020 나눔과꿈> 사업의 일환으로 군 복무중 인권침해로 인해 발생한 각종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해 2020년 '마음결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개발에는 4명의 임상심리 전문가께서 수고하여 주셨습니다.
모든 치유과정을 이수하신 故 홍정기 일병 어머니께 군인권센터에서 수료증을 전달하였습니다. 홍정기 일병은 군에서 적절한 의료조치를 받지 못하여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났지만 군은 자신들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군인권센터는 홍정기 일병의 명예회복을 위해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