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국회부의장은 10월 6일(수) 오후 국회부의장실에서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김숙경 군인권센터 부설 군성폭력상담소장, 방혜린 상담지원팀장과 면담했다.
(김상희 부의장은 헌정사 최초 여성 국회 부의장으로 선출되었음)
* 김상희, 김제남, 남윤인순, 진성준의원 외 22명의 국회의원과 군인권센터는 2014. 3.18 여군대위 사건에 대해 가해자 노승원 소령 엄중 처벌 그리고 15사단 증거인멸과 재판방해 행위에 대해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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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의장은 “군 내 성폭력 피해자 자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며 “반복되는 군내 성추행·성폭행과 인권침해 등을 근절하고 인권 친화적 병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훈 소장은 "군 내 기본권 침해 근절을 위해서는 독립적이고 실효적인 군인권 보호관제도가 도입되어야 한다"면서 군인권보호관을 국가인권위원회 산하에 두는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출처] 김상희 부의장,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면담|작성자 소사댁 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