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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거부 대회 - 5/11(토) 15:00, 광화문

작성일: 2024-05-07조회: 470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이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2023년 7월 19일 사건 발생 이후 9개월이 지나도록

사고 책임자 처벌은 커녕, 사고 원인조차 규명하지 않았고 

수사를 맡았던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은 외압에 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항명죄로 재판까지 받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특검이 필요하다고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그 참모들은 

국회에서 특검법이 통과되기 무섭게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법'이 나쁜 정치라 매도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은 공수처가 이미 수사 중이기 때문에 특검이 필요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 검찰이 수사 중이었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특검 수사팀장 자격으로 수사 개시한 장본인이 바로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원래 특검은 살아있는 권력을 공정하기 수사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공수처가 있어서 특검이 필요없다는 말은 궤변입니다.

채 상병 사망 사건으로부터 9개월,

대통령의 외압은 이제 의혹이 아니라

분명한 정황과 증거가 뒷받침되는 '사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본인 범죄 혐의 수사를 거부하기 위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는 국민을 향한 선전포고나 다름없습니다.

다가오는 5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 광화문에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반대하는 '거부권 거부 대회'가 열립니다.

군인권센터도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공동주최 단위로 함께합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특검 수용 촉구 발언도 할 계획입니다.

5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

광화문에서 양심 없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함께 막아요!

* 군인권센터와 함께 참석하실 분들께서는 아래 '참가신청 양식'을 작성해주세요!

5/11 거부권거부집회 참가신청 (클릭!) 

주소: (우: 04057)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촌로14길 20 (노고산동54-64) 태인빌딩 4층 전화: 02-7337-119 팩스: 02-2677-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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