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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공군 성폭력 사건으로 사망한 故 이예람 중사 가해자 재판 시민방청단 모집

작성일: 2021-10-01조회: 214

공군 성폭력 사건으로 사망한 故 이예람 중사 가해자 재판 시민방청단 모집

 

입에 담기 어려운 추행과 또 다른 상급자들의 회유와 협박, 은폐 시도를 받아들일 수 없어서 이중사는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군은 어떤 경로로 사건이 축소되고 은폐되었는지 밝히지 않고 시민들의 관심이 멀어져가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성추행 가해자 장중사와 이중사에게 신고하지 말라며 위협했던 노준위만 재판을 받는 상황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이중사 관련 군사재판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초기 군사법정을 채웠던 기자들조차 빠져나간 뒤 유족과 변호인, 군인권센터 활동가들만 공판 과정을 방청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법정에는 경호와 질서유지를 맡은 군인들이 더 많은 실정입니다. 가해자들은 시민들의 관심이 약해지는 틈을 타서 보다 적극적으로 변명하고 피해자 탓을 하고 있으며 군사법원 또한 법률 뒤에 숨어서 남의 일처럼 사태를 관망하는 듯이 보입니다.

 

심지어 지난 노준위 공판에서는 노준위의 거짓말을 보다 못한 이중사 아버지가 항의하자 재판장은 이중사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퇴정을 운운하며 유족을 위협했습니다. 보다 못한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재판장에게 항의하여 일단락 되기는 했습니다. 만약 시민들이 방청석을 메우고 있었다면 재판장이 유족을 위협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유족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필요합니다. 옆에서 유족들을 지켜주십시오. 그것이 이중사를 되살리는 일입니다.

 

군사법정은 서울 시내에 있어서 접근도 쉽습니다. 마스크 등 방역 수칙만 지키면 누구든지 방청이 가능합니다.

 

이중사 공판에 함께 하여 깨어있는 시민의식으로 가해자들과 군 당국을 질타해야 합니다. 변화를 위한 움직임은 재판 방청에서 출발합니다.

 

* 방청일시 : 10. 8(금). 10:00(성폭력 피고 장중사 공판). 10.12(화) 13:30(2차 가해 피고 노준위 공판)

* 방청장소 :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신용산역에서 도보 8분, 신용산역 1번 출구 집결)

* 방청인원 : 선착순 50명 (인원 초과시 방청권을 배부할 수 있습니다)

* 신청방법 : 아래 구글 폼을 작성하여 제출하시면 됩니다.

* 문의 : 02-7337-119(군인권센터)

 

  재판방청 신청하기 https://docs.google.com/forms/d/1WrI06uZQUwwBPEy-rFv7j_RIZGVktyaPVgk_RZuBBH4/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