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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갑질로 정직 중 반성없이 음주운전한 박정택 육군 중장을 즉각 파면하라!

작성일: 2025-07-15조회: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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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갑질로 정직 중 반성없이 음주운전한 박정택 육군 중장을 즉각 파면하라!

박정택 육군 중장은 수도군단장 재직 시절, 새벽부터 부하에게 줄을 서 아내의 수영장 회원권을 접수하게 하고, 관사 마당의 감을 따오라 시키고, 반려동물 밥을 주라고 지시하며, 가족 결혼식 운전기사를 시키고, 심지어는 중고물품 거래까지 대신 시킨 일도 있다. (참고: [기자회견문] 비서실이 ‘노예실’? 제2의 박찬주, 박정택 수도군단장 https://mhrk.org/notice/press-view?id=5605)

박정택의 온 가족이 합세하여 ‘노예'를 부리듯 부하들에게 갑질을 했고, 군인권센터의 폭로 이후 박정택은 직무에서 배제되며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반성과 자숙은 없었다. 박정택은 갑질로 처분받은 정직기간 중에도 대담하게 음주운전이라는 중대 범죄를 저질렀다.

우리 군 수뇌부는 불법 계엄과 친위 쿠데타에 연루되어 공백상태에 빠졌다. 군이 국민들로부터 불신 받고 있는 상황으로 안보 공백을 메워야 할 군 장성들의 반성과 자숙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하지만 반성과 자숙은커녕 또다른 중대 형사범죄인 음주운전을 하다 정직기간이 채 끝나지도 않은 동안 시민의 신고로 적발되었다.

갑질은 물론 정직기간에도 범죄를 저지르는 군 장성에게 안보를 맡길 국민은 없고, 지휘를 따를 장병 또한 없다. 더욱이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우리 군이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여 자숙이 필요한 시기에도 아랑곳않고 갑질과 정직 중 범죄를 저지르는 박정택은 국민을 우습게 보고 있는 것이다.

결단있는 피해 군인들의 제보로 박정택의 갑질이 세상에 알려졌고, 용기있는 시민의 신고로 박정택의 범죄가 알려지게 되었다. 그의 휘하 군인들과 국민이 지켜보고 있으니 군은 더이상의 신뢰를 잃기 전 일벌백계하여 박정택 육군 중장을 파면해야 할 것이다.

2025. 7. 15. 

 

군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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