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보도] 군인권센터에서 알립니다

[정정보도] 군인권센터에서 알립니다

군인권센터는 2024. 12. 12. '내란 공범 국방부조사본부, 공조수사본부에서 즉각 빠져야' 제하의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국방부조사본부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로 군사경찰 수사관을 파견하였다는 사실을 폭로하고, 이에 연루된 박헌수 국방부조사본부장, 국방부조사본부 수사상황실장, 수도방위사령부로 전화를 걸어 수감시설 준비를 지시한 국방부조사본부 소속의 성명불상 중령 등 3명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였습니다.

군인권센터는 2025. 2. 17., 해당 기자회견문에 기재한 피고발인 3명 중 국방부조사본부 수사상황실장의 이름이 오기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군사경찰 수사관 파견에 관여한 수사상황실장의 이름은 기자회견문에 기재되어있던 장OO이 아닌 △△△였습니다.  

 * 다만 국방부조사본부 수사상황실장이 군사경찰 수사관 파견에 관여했다는 내용은 사실입니다. 군인권센터는 수사상황실장의 이름을 잘못 명기한 것입니다.

계엄선포 이후 긴박한 상황 속에서 착오로 인해 당사자에게 어려움을 드린 점에 깊은 사과를 전하며, 적극적인 정정 보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아울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제출한 고발 사건에서도 피고발인을 '국방부조사본부 수사상황실장 △△△'으로 변경함을 알립니다. 각 언론사의 보도에 혼선을 드린 점 역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