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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윤석열 체포, 시민의 놀라운 승리

작성일: 2025-01-15조회: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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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윤석열 체포, 시민의 놀라운 승리

- 체포 거부 가담·방조한 공범 모조리 단죄해야 -

내란수괴 윤석열이 마침내 체포되었다. 범죄자가 체포영장을 거부하는 상상초월의 불법 행위가 진압되었다. 

 군인권센터는 1차 집행 당시 초급간부와 병사들이 불법행위에 동원된 경악스러운 사실을 확인한 뒤 관련자 일체를 의법 조치하고 국방부, 공수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등에 병력 철수와 장병 보호 조치를 요구해왔다. 2차 집행 시에는 군 병력이 동원되어 장병들이 입건, 체포되는 불상사를 막아내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추위와 눈보라를 뚫고 윤석열 체포를 위해 싸워온 시민들이 만들어 낸 놀라운 승리다. 이제 공수처는 엄정한 수사로 윤석열을 신속히 구속하여 사회로부터 격리하는데 만전을 기하라.

 내란수괴가 힘을 과시하며 영장 집행이 지연되는 동안 내란 세력의 민낯과 피아가 모두 식별되었다. 윤석열의 사병으로 전락해 한줌 무력으로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넣은 경호처, 장병들이 불법행위에 동원되는 것을 방치하고도 끝까지 병력을 철수시키지 않으며 좌고우면한 국방부, 수사기관에게 범죄자와 협의하라는 궤변으로 시간을 끌며 뒤로는 체포를 방해한 최상목 권한대행, 체포 거부를 두둔하다 못해 체포 현장에 나타나 집단으로 공무집행을 방해한 국민의힘, 사태가 길어지자 슬그머니 한발 빼려 한 서울경찰청은 모두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혹시나 버티기가 성공할까 싶어 직•간접적으로 내란수괴의 위법 퍼레이드에 가담, 방조한 모든 자가 내란 공범이다. 12.3 내란에 더하여 체포 거부로 야기된 제2내란도 관련자 전원을 모조리 단죄하라.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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