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미디어 계열, 채널A, 뉴시스, 국민일보는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보도를 한 언론사로 시정조치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소속 단위의 협의에 따라 취재를 금합니다.
변희수 하사 2주기 추모제 ‘멈추지 않을 꿈, 우리가 이어갈 용기’
변희수 하사가 떠나고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그녀가 꿈꾸었던만큼 변화하지 못했습니다. 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자신의 이야기를 외쳤던 그 꿈과 용기, 우리가 이어가기를 다짐하며 2주기 추모제를 엽니다. 아직은 공기가 쌀쌀한 2월의 마지막 월요일, 그녀의 안식을 바라며 4대 종단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기억을 돌아보고 서로를 다독이는 다짐의 발언도 나눕니다. 많은 취재와 관심을 바랍니다.
① 19:00 오프닝 (경과보고 및 참석자 소개)
② 19:10 4대 종단 추모 예식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순)
③ 20:10 추모 발언
- 변희수 하사의 고등학교 친구 (대독)
- 지월 (성소수자부모모임)
- 고운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집행위원)
④ 20:25 마무리 (구호제창, 마음 나누기)
⑤ 20:30 해산
2023. 2. 24.
변희수 하사의 복직과 명예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