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송 위원장은 지난 18일 고(故) 윤승주 일병 유가족과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등 13명의 특수감금, 건조물 침입,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중부경찰서에 의견서를 보냈다.
뉴시스가 입수한 의견서를 보면, 송 위원장은 "본인은 인권위원장으로서 당시 현장에 있었던 당사자"라며 "김용원 군인권보호관이 유가족을 수사의뢰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22_0002672030&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