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군인권센터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을 통해 채 상병 사망사건 초기부터 보고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채 상병 영결식이 있었던 지난해 7월 22일 밤 김 사령관이 당시 국가안보실에 파견 근무 중인 김모 대령에게 "장관님께도 보고드렸고 V께도 보고드렸다고 답장 주셨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겁니다.
[임태훈/군인권센터 소장 : V라는 표현은 정확하고요. 문자 메시지 내용 그대로인 것으로…]
박 전 보좌관은 취재진에게 "통화가 어렵다"고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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