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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통령실 저승사자'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채 상병 사건' 회수 개입? [서초동M본부]

작성일: 2024-02-03조회: 59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대리인인 김정민 변호사는 "조율이 안됐으면 경북청이 이렇게 순순히 기록을 뻇길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며 "국방부와 용산 대통령실 파견 근무자를 연결해주는 고리가 또 있을 거라는 얘기"라고 분석했습니다. 시민단체인 군인권센터는 "유례 없는 기록 탈취"라고까지 비판합니다.

반면, 경북청은 "당시 공문 접수가 끝나지 않아, 최종 이첩이 되지 않은 상태였고 국방부가 이첩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돌려줬을 뿐"이라고 해명합니다. 국방부도 정상적 절차였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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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수사단장인 박정훈 대령이 항명죄로 수사를 받게 된 상황. 군 인권센터가 공개한 해병대 수사관의 목소리에는 울음기가 묻어났습니다.

"우리는 겁이 안 나서 이렇게 했습니까? 겁났으면 이렇게 말도 안 했습니다. 주지도 않았습니다. 아무도 진실을... 이렇게 왜곡할 줄은 몰랐습니다. 이렇게 세상이 무서울 줄은 몰랐습니다. 다음에 꼭, 사건이 꼭 거기로 가면 철저하게 수사를 좀 해주십시오."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829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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