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간부 기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선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일 국방부 장관은 특수지 근무수당과 당직근무비 인상 등의 처우 개선안을 내놓았지만, 전문가들은 근본적으로 임금 및 복지 개선과 전역 장교 지원 제도 확충을 통해 초급 간부의 복지를 개선해야 한다고 전했다. 우선 현재 불거지는 임금과 복지 문제에 대해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일반 병사 임금이 오르는 속도에 맞춰 간부 임금 역시 비슷한 속도로 상승해야 한단 것이다. 김형남<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주택수당과 당직비 등 직업군인의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의 상당수가 무산되거나 삭감되었다”며 “군의 근간을 바로잡기 위해선 일반 병사 월급도 중요하지만 간부 월급 역시 함께 신경써야 할 문제”라 설명했다.
출처 : 한대신문 :: 빛나는 예지, 힘찬 붓줄기(http://www.hynew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