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철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는 종합토론엔 김인아 한양대 의대 교수와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일차의료지원센터장, 김형남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서석현 국방부 보건정책과 보건총괄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 송기춘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장은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과 같은 자폐 스펙트럼장애인이 입대했다면 어떤 고초를 겪었을지에 대해 질문하면서 "군인들이 좀 더 좋은 의료의 도움을 가까이서 더 쉽게 받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자"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