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소식 > 언론보도

[한겨레] “꼭 묻고 싶은 게 있었는데…” 배은심 여사 추모하는 이들

작성일: 2022-01-10조회: 300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젊은 시절 배 여사에게 받았던 도움을 회상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임 소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지난 1998년 국가인권위원회 설립을 위해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려 투쟁할 당시 단식농성장과 기자회견에서 배 회장님(당시 유가협 회장)을 자주 만났다”며 “배 회장님은 경찰들이 방패로 젊은 활동가들을 밀어낼 때 뒤에서 ‘아가 태훈아 다친다 뒤로 빠져라. 다쳐도 내가 다치고 잡혀가도 내가 잡혀가야 한다’며 걱정하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인권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거리에서 투쟁하며 한평생을 바친 배 회장님, 인권침해와 차별 없는 그곳에서 그토록 그리워하던 아드님 만나 행복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26601.html#csidxad9a3d2d83d82ae8328ac8530d7a207  

주소: (우: 04057)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촌로14길 20 (노고산동54-64) 태인빌딩 4층 전화: 02-7337-119 팩스: 02-2677-8119
기관명: 군인권센터
고유번호: 101-80-06648
대표자: 임태훈
이메일: mhrk119@gmail.com
Copyright © 2006 군인권센터 All rights reserved.
후원계좌
국민 00993704013027 (예금주: 군인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