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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나경원 아들 특전사' 기사가 설명하지 않은 것들

작성일: 2021-02-04조회: 157

특전병과 여타 의무복무 병사들의 훈련 강도를 비교해달라는 물음엔 조금 의견이 갈렸다. 일부는 '다른 부대 병사들보단 고되다고 할 수 있다', 일부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case by case)다'는 취지의 의견을 내놨다.

특전병 출신으로 현재는 직업군인으로 복무 중인 A씨는 "기본적으로 특전사는 훈련이 잦다. 지원 업무라도 훈련이 잦으면 힘든 게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다른 부대 병사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힘들다고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부대에 따라, 맡은 임무에 따라 특전병보다 힘든 병사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병역을 필하는 건 국방의 의무이고 사회 지도층이라면 더욱 성실히 이를 이행해야 한다. 언론이 이를 너무 특별하게 취급하는 건 경계해야 한다"라며 "특히 특전사의 경우 간부(장교·부사관 등 직업군인) 위주로 운영되는 특수한 부대인데 마치 병사가 그러한 업무를 하는 것처럼 비춰지는 건 과도하다"라고 지적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16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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