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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오늘의 ‘전태일들’ 건강 돌봄 나선다…인권치유119 출범

작성일: 2020-10-21조회: 287

녹색병원은 2017년 인권치유센터를 열고 기업 폭력과 국가폭력 등으로 단식 고공농성을 하거나 장기투쟁하는 이들의 현장을 방문해 건강을 챙겨왔다. 인권치유119는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의 참여로 이런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통통톡의 참여로 노조와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마음건강도 챙긴다. 인권의학연구소는 연구·조사활동을 맡고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군인권센터, 노동건강연대, 민주노총, ‘인권재단 사람도 협력단체로 함께 한다.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소장은 기자회견에서 단식농성을 많이 했다. 그럴 때마다 흰 가운을 입은 의사 분들이 와 도움을 받았다. 인권치유119 출범으로 사회적 약자까지 치유할 수 있다니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몸과 마음이 상했던 사람들이 건강하게 현장 속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건 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모임대표는 쿠팡발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들은 주변에서 인간 바이러스 취급을 받았지만 정부나 사쪽은 이런 아픔에 관심이 없었다. 통통톡의 상담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앞으로도 많은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가 이 프로그램을 경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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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66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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