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5일 대체복무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계·법조계·시민단체·병역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체복무제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외부위원으로는 오영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현미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준혁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이상철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정재숙 병무청 병역공개과장이 위촉됐다.
조건진 전 KBS 아나운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양여옥 인권재단 사람 활동가, 이조은 전쟁없는 세상 활동가도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