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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CBS 김현정의 뉴스쇼] 임태훈 "성폭행 저지르고 월북 김씨, 범죄인 인도 요청해야"

작성일: 2020-07-28조회: 284

◆ 임태훈> 네, 그렇죠. 사람들이 노력을 해서 되는 일이 있고 안 되는 일이 있는데요. 이후 경계 지역에 대한 과학화 경계 장비 시스템이나 열상감시장비를 추가 배치했고 교동도 부대도 증편을 했습니다. 노력을 안 한 건 아니죠, 우리 군이. 그런데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이쪽 지역이 뚫릴 수밖에 없는 게 해병대 같은 경우는 병력이 굉장히 적거든요, 육군보다 훨씬. 그런데 지금 육군 17사단과 해병대가 그쪽 강화도 지역을 서해안 쪽을 다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사실 해병대는 상륙군이지 돌격군이지 방어군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군대 숫자가 육군이 적으니까 해병대를 거기에 우격다짐으로 끼워 넣은 겁니다. 사실상 그래서 해병 2사단 같은 경우에는 시어머니를 두 분 모시고 살아요.

◇ 김현정> 그게 무슨 말이에요?

◆ 임태훈> 작전 통제를 수도군단이 합니다, 육군 수도군단이. 그런데 해병대 사령관은 자기 직속 상관이지 않습니까?

◇ 김현정> 그러네요.

◆ 임태훈> 그러니까 사실은 해병대 보고 너희 책임 다 지라고 하면 억울한 지점이 있는 거죠. 그럼 수도군단 너희는 작전에 실패한 건데. 이때까지 사건이 계속 벌어졌는데 수도군단 너희는 뭐 했냐라는 지적은 사람들은 잘 안 하죠. 그리고 최근에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이쪽 지역에서 탈북민들이 전단지 살포하지 않았습니까?

◇ 김현정> 네.

◆ 임태훈> 전단지 살포할 경우 우리가 육안으로 봤을 때는 지역 주민과 경찰만 고생하는 것처럼 보이죠?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는 군경 합동작전을 많이 펴는 지역이기 때문에 그러한 통보들을 군에다 하고 있고. 군도 그것을 예의주시하고 어느 쪽에서 띄우느냐에 따라서 고사포가 날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해병대의 입장에서는 북한군도 봐야 되지만 이 남한에서 벌어지는 이 전단지 살포도 예의주시해야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것 때문이 피로도가 매우 높아졌을 개연성도 무시할 수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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