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소위 보수언론과 자유한국당이 군인권센터의 임태훈 소장을 공격하며 성소수자 혐오를 숨기지 않았을 때도 김병민 후보는 함께 했습니다. 당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기무사 계엄령 문건 및 표적 감청 증언을 폭로한 임 소장을 향해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언해 구속된 전력이 있고, 성정체성 혼란을 겪는 자가 군 개혁을 주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임 소장이) 화장을 많이 한 모습으로 군 개혁을 얘기하는 상황”, “군 개혁을 하려면 적어도 군 생활을 해야 한다”고 비난했는데요.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2018년 8월1일)에 출연한 김 후보는 이 혐오발언마저 대변했습니다.
출처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