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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계급'으로 회유·협박…신고한 장교들 '진급 취소'

작성일: 2019-12-05조회: 393

[당시 대대장]
"보고 과정에 전대장(대령)을 뺏단 말입니다. 가해자라서. 왜냐하면 보고를 하면 그 위에 보고가 안될 거거든요. 그래서 스킵하고(건너뛰고) 바로 보고해서 올라가게 했는데…"

그런데 훈련 단장은 곧바로 가해자로 지목된 대령을 불러 성추행 신고가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감찰 당국이 성추행 신고에 대한 정식 조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피해 여후보생이 특정된 겁니다.

[김숙경/군인권센터 성폭력상담소장]
"사건이 접수됐다고 알려주는 것은 대령이 자신을 방어할 수 있고 본인의 증거인멸도 할 수 있고 피해자를 위협하거나 협박할 수도 있고…"

대령은 성추행 신고가 조작됐을 수 있다며 훈련 단장에게 신고 사실을 알린 부하 대대장의 비위 사실을 조사하라고 군 감찰에 요구했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634859_246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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