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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군인권센터 "기무사문건, 대선일까지 계엄 계획…선거무산 의도"

작성일: 2019-11-20조회: 329

센터는 "당시 제보자 보호를 위해 필사본을 공개했지만, 문건 내용 중 흐릿하게 인쇄돼 필사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며 "추가 제보를 받아 계엄 수행기간 계획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문건에는 '국가비상사태 조기 안정화를 위한 비상계엄 선포 필요성 대두'라는 문장 위에 '계엄 수행기간: (탄핵) 인용시 2개월 / (탄핵) 기각시 9개월"이라고 적혀있다.

센터는 "탄핵이 선고된 2017년 3월을 기준으로 볼 때, 탄핵이 선고될 경우 대선은 5월이고, 탄핵이 기각될 경우 대선은 12월이었다"며 "반정부 활동을 금지하는 포고령을 선포해 야당 정치인들을 체포·구금하는 상황 속에서 대선일까지 계엄을 유지한다는 것은 사실상 대선을 무산시켜 독재 정권을 창출하겠다는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0082600004?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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