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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김용원 인권위원, 복도에 윤 일병 유족 왔다고 ‘특수감금’ 신고

작성일: 2023-11-03조회: 69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이 윤승주 일병 사건 및 군사망사고 유족 10여명 등이 상임위원실 내부에 불법 침입했다며 감금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현장에 있었던 군인권센터 쪽이 “상임위원실 안에 들어간 적도 없다”며 반박하자, 김 상임위원은 “복도에 들어온 것만으로 방에 쉽게 들어올 수 있는데, 그날은 문을 잠궈 못들어왔다”며 ‘사실상의 침입’이라는 논리를 폈다. 

... 군인권센터는 입장문을 내고 “김용원, 이충상 두 사람의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10월18일 현장에 있었던 김형남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한겨레에 “유가족들이 인권위 앞에서 집회를 마치고 위원장 설명을 듣겠다며 인권위 15층에 갔고 1시간 기다린 끝에 송두환 위원장과 접견실에서 면담했다”며 “당시 군인권보호관인 김용원 상임위원 방 앞에서 문을 두드리고 항의를 하긴 했으나, 문을 밀거나 나오지 말라고 하거나 협박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 사무국장은 “폭력은 물론 사무공간 점거도 없었고, 김 상임위원이 방에 있는지도 몰랐다”고 덧붙였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148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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