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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공군 20비 강 하사 유족 "딸 죽음 막을 수 있었다"

작성일: 2022-09-02조회: 41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강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된 지 일주일 정도 지난 7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가 다이어리에 "아무 잘못도 없는데 나한테 다 뒤집어 씌우네. 진짜 너무 화난다. 더 화나는 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 날 더 힘들게 하는 거…"라며 "좌절감을 크게 맛봤다. 복구가 될까… 힘들다. 차라리 그냥 죽고 싶다. 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은데…"와 같은 말을 남겼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강 하사는 "교육사(공군교육사령부) 체검(체력검사) 담당 중사 니가 뭔데, 앞뒤 안 따지고 만만해 보이는 하사 하나 붙잡아서 분풀이하는데 꼭 나중에 그대로 돌려받아라"처럼 누군가를 원망하는 말과 함께, "진짜 나는 군입대만 안 했어도 지금보다 더 잘 살 수 있었을 텐데. 진짜 후회된다. 왜 그랬을까?", "예전에는 안 좋은 일 생겨도 스펀지처럼 통통 잘 튕겨냈는데 요즘은 다 굳어버렸는지 뭐가 날아들면 다 깨져버린다"고 군에 들어온 일 자체를 후회하는 듯한 이야기를 적기도 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81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