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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군 성범죄 피해자 심장 내려앉는 소리 "넌 장기복무 글렀다"

작성일: 2022-08-06조회: 14

김숙경 군 성폭력상담소장은 체계 없이 수직적이기만 한 평정이 이뤄지는 군 시스템이 피해자들의 피해사실 고발과 정상 업무 수행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민주적이고 투명한 방식의 인사 평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소장은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인사평정을 대대장, 중대장 등 부대 책임자가 쓰더라도, (평정을 관리하는 건) 직속상관인 원사 등이다"라면서 가해자가 직속상관일 경우 피해자의 평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피해자가 자기를 거부하거나, (피해 사실에)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면 업무를 배제시키고 왕따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면서 "(피해자를) 일도 못하고 불만만 많은 사람으로 몰아가기도 하는데, 자연히 업무 능력이 좋지 않게 비춰진다. 이 모든 과정이 연동돼 피해자를 압박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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