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특검을 두고 일부 반대 목소리도 나왔다. 2019년 변호사로 개업한 뒤 가해자 측 대리도 적지 않게 맡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인권센터 등에서 부적격 의견을 제기했다. 하지만 전·현직 검사 동료들 사이에선 "성인지 감수성이 높고 다각도로 분석하는 감각을 갖췄다" "수사 경력이 거의 없는 상대 후보에 비해 여성 범죄 수사 경험이 풍부한 적임자"라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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