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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7대전] [사건팀장] “방향제 먹이고 손바닥에 불붙이고”…가혹행위 여전한데 ‘D·P’가 옛일?

작성일: 2021-10-20조회: 103

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수진 의원이 최근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일반 사병으로 전역한 2030 남성 5백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벌였는데요.

군복무기간 중 가혹행위를 목격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70% 이상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또 직접 가혹행위를 당한 적 있다는 응답자도 59.8%에 달했습니다.

2016년 이후 입대자 중에서도 가혹 행위를 당한 적 있다는 답변이 42%나 나왔는데요.

실제로 지난해 군인권센터에 접수된 상담 신청이 구타 96건, 언어폭력 273건, 성폭력 7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04460&r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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