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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디피’ 작가 “나도 D.P.였다… 방관자였던 내 군 생활의 참회록”

작성일: 2021-09-10조회: 13

그는 작품을 위해 고증을 많이 했다.

“극중 등장하는 가혹행위들은 당시 언론에 보도된 사례를 참고했습니다. 언어폭력 중에는 제가 직접 들었던 것들이 녹여져 있기도 합니다. 분명히 군대는 예전보다 좋아지고 있고,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전 여전히 좋아지지 않은 부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극중에서도 황장수와 류이강 외에는 특별히 직접적 가해를 하는 병사들이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D.P 속 103사단의 일상은 평화로울 겁니다. 하지만 말씀드렸듯 디피는 전면으로 드러내기 보다 고통받는 사람들의 사연에 이입할 수 있도록 그들의 디테일을 살리는 쪽으로 신경썼습니다.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님의 말처럼 착시현상인거겠죠. 내가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은 사람에게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의 이야기가 과장된 것처럼 들리는 것처럼요.” 

https://www.chosun.com/culture-life/2021/09/09/ZX4EREHRKNDQ7EFO3M4AJAMQYI/?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주의. 조선일보는 본 보도를 할 당시 군인권센터 출입정지 상태였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