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육대전 페이지의 팔로워 수를 보니까 14만 명이 넘더라고요. 영향력이 더 커질 것 같고 이번에도 대책을 이끌어내는 데 큰 영향을 미쳤거든요.
앞으로 김주원 씨, 어떤 역할을 하실 계획이신지요?
[김주원]
군인권센터처럼 장병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민간단체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군인권센터가 가혹행위 같은 큰 문제를 다룬다면 저희 육대전에서는 마치 친형같이 친근하고 편한 느낌으로 군 복무 중에 발생하는 크고 작은 애로사항를 쉽게 털어놓을 수 있는 소통창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