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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병영 속 스마트폰 1년…‘SNS 줄폭로’에 軍 문화 바뀐다

작성일: 2021-05-06조회: 55

전문가들은 일련의 사태를 계기로 군 내부의 인권 침해 요소를 털어내야 한다고 지적한다. 방혜린 군인권센터 간사는 “부당함을 고발하기 위한 수단이었던 편지·공중전화보다 익명이 보장되고 사용이 익숙한 스마트폰을 통해 구조적 문제들을 빠르게 공론화할 수 있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군 내부에서는 제보 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사실 확인 없이 확산하는 폭로를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휘관과 부대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거나 허위 제보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다. 육군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교회 방역작업에 전문 장비를 갖추지 않은 채 병사들을 동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는 시설을 예방적 차원에서 소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818851&code=6111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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