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2019년 국방부가 육해공군 장병 14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만족도를 물었더니 급식 환경은 많이 개선됐다고 봤지만, 음식의 질 면에서는 여전히 낮게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식재료 가격과 무관하게 1년에 한번, 그리고 저렴한 조달단가 위주로 급식비를 산정하는 방식을 손봐야 장병들의 만족도가 올라갈 거란 지적이 나옵니다.
[방혜린/군 인권센터 상담지원팀장 : 연 단위로 편성을 해서 월별 균등하게 집행하도록 되어 있으니까 농수산물에 수급이나 이런 거에 탄력성을 갖지 못하고.]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02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