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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주택 건설 밀어붙이는 김정은…북한군 쉴 틈 없이 차출

작성일: 2021-04-01조회: 18

평양시의 또 다른 군 관련 소식통은 "원래 인민군대에는 건설을 전문으로 맡아하는 부대들이 있는데 이번 평양 살림집건설에는 건설 전담 부대 외에도 많은 전투부대들이 동원되고 있다"며 "동원된 부대별로 인원이 상이해 정확한 숫자는 파악이 안 되지만 건설 돌격대, 건설전문부대 외에 전투부대 인원만 1만명 이상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북한 군인들의 인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군인권센터는 지난달 30일 북한 군인권 실태조사 보고서에서 "(북한군에서) 각종 비군사적·군사적 작업, 안전사고, 구타·싸움 등으로 사망사고가 북한군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런 사고를 피면접자의 90%가 경험했다"며 "강제노동에 해당하는 건설·농촌 작업이 북한군에서 만연했다"고 설명했다.

군인권센터는 또 "복무기간이 10년에 이르지만 정기휴가나 비공식 휴가를 다녀왔다고 보고한 피면접자가 절반이 되지 못했다"며 "정기휴가는 실질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비공식 휴가는 뇌물을 쓰거나 공적 출장 여비를 사비로 보전하는 대신 같이 동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401_0001391271&cID=10301&pID=1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