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홈 > 소식 > 언론보도

[NEWS1] '박사방 운영' 이원호 일병, 군사재판 1심서 징역 12년

작성일: 2021-01-20조회: 43

20일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이원호 일병 1심 판결문에 따르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아동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일병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또 신상정보공개 고지 7년, 취업제한 10년, 신상정보등록 30년도 함께 명령했다.

텔레그램 닉네임 '이기야'로 더 알려진 이 일병은 조주빈(26)이 운영한 일명 '박사방'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4월 군사경찰에 긴급체포되기 전까지 복무 기간에도 텔레그램방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군인권센터는 "박사방 공범으로 지목되었던 이들 중 단순 판매, 제작에 가담한 경우에도 10~15년의 징역이 선고됐다"며 "핵심 운영자인 이원호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되었다는 점은 군사법원이 n번방 사건이 끼친 사회적 파장 및 n번방 형태와 같은 복합적인 디지털성폭력 범죄행위의 심각성에 대해 감수성이 전혀 없음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수도방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의 판결 결과에 대해 매우 유감을 표하며, 가해자의 범죄행위에 맞는 엄벌이 내려질 수 있도록 끝까지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news1.kr/articles/?4187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