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부사관의 강제 전역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변 전 하사는 계속 군에 복무 하기를 원했지만, 육군은 '심신장애 3급 판정'을 내리고 복무할 수 없는 사유라며 강제 전역 처분을 내렸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처분 취소 소송을 위해 공개 변호인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방혜린 / 군인권센터 상담지원팀장> "2월 20일이 인사소청 기한이기 때문에 인사소청을 진행하면서 앞으로의 변호인단 구성과 사회적 공동대책위원회는 어떻게 구성할 건지 향후 방식은 어떻게 될 건지는 20일쯤 돼서 발표…"
연이어 공론화된 성전환자 논란.
화두는 던져졌습니다.
그동안 성전환자에 대한 논의 자체를 삼갔던 것에서 벗어나 진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