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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단톡방 넘쳐난 성희롱·여성혐오…미래 '장교'들이

작성일: 2019-11-25조회: 394

김민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대전에 있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한 뒤 간호장교로 임관하는데, 남학생은 10% 정도입니다.

2학년 이상 남자 생도 스물 네명만 따로 모여 만든 한 카카오톡 대화방입니다.

여자 생도 한 명이 "체온을 잰다고 얼굴에 몸을 밀착했다"며 말을 꺼내자, "너무 더럽고 끔찍하다"며 막말을 내놓습니다.

다른 남자 생도는 여성의 신체 부위를 노골적으로 거론하며 비아냥 거립니다.

맥박을 재는 실습을 음란행위에 비유하거나 여성을 비하하는 비속어가 수시로 등장합니다.

이들의 성희롱성 막말 대화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뤄졌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621085_246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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